Notice: Use of undefined constant DOCUMENT_ROOT - assumed 'DOCUMENT_ROOT' in /www_root/include/header.php on line 4
탐조코리아

탐조코리아는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을, 비회원이시면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세요.

한국의 새

개리
러시아 극동, 중국 동북부, 몽골, 중국 흑룡강성의 자룽 습지 보호구, 사할린 북부 등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의 양쯔강 유역, 대만,...
개리
  • Anser cygnoides
  • 오리과
  • Swan Goose
  • L 87cm
서식
러시아 극동, 중국 동북부, 몽골, 중국 흑룡강성의 자룽 습지 보호구, 사할린 북부 등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의 양쯔강 유역, 대만, 일본에서 월동한다. 한국을 찾아오는 대부분의 개체는 금강 하구, 한강 하구에서 월동한다. 또한 봄ㆍ가을 이동 시기에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리의 비무장지대에는 1,000여 마리 이상이 무리 지어 찾아 든다.
행동
질펀한 갯벌에서 머리를 뻘 속 깊이 집어넣고 세모고랭이, 우렁, 어패류, 식물의 뿌리 등을 먹는다. 마른 모래톱보다는 물고인 습지, 갯벌을 좋아한다.
특징
기러기류 가운데 부리와 목, 다리가 가장 길다. 몸 윗면은 흑갈색, 몸 아랫면은 엷은 갈색이며 옆구리는 흑갈색을 띤다. 머리에서 뒷목은 암갈색이며, 앞 목은 흰색으로 뚜렷이 경계를 이룬다. 부리기부에 흰색 깃이 있다.
어린새
부리 기부에 흰색 띠가 없다.
실태
천연기념물 325-1호. 지구상의 생존 개체 수는 약 6만 마리로 추정되며, 서식지 상실, 농경지 확대 등으로 개체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의 적색자료목록에 취약(VU)으로 분류되어 있는 국제 보호조이다.